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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느껴보기

이서진의 뉴욕뉴욕2 리뷰, 뉴욕의 이모저모

by 서소소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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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의 뉴욕뉴욕 2의 탄생

이서진의 뉴욕뉴욕은 기존 금요일 금요일 밤에 옴니버스식 숏폼으로 이서징이 어린 시절 뉴욕의 살던 곳을 방문한 예능이었으나 최근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 이서진이 뉴욕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말하자 나PD가 예능이라도 찍자고 말하게 되어 촬영된 게 기획 의도이다. 

이서진이 말해주는 뉴욕의 과거와 현재(EP01.~06.)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뉴욕에서 지내온 이서진과 나영석 PD 가 풀어가는 뉴욕 이야기이다. 이미 이서진의 뉴욕뉴욕 1 은 2020년도에 방영했었고 이번 편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 뉴욕 배경의 이야기 자체도 즐겁지만 이서진의 담백한 입담과 나PD, 우정작가와의 캐미가 그 즐거움을 증폭시킨다. 

 

EP1. 4년 만에 더 다운그레이드(?) 되어 돌아왔습니다

- 뉴욕에 오면 일단 차이나타운에 가서 밥을 먹어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서진에 팁에 의하면 굳이 차이나타운에 갈 필요는 없지만 J.F케네디 공항에서 시내를 들어가는 길목에 차이나타운이 있고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다고 한다. 이번 편에서 방문한 식당은 'Jinf Fong' 징퐁이다. 800석 규모의 대형 딤섬 레스토랑이며 특이한 점으로는 갓 쪄낸 딤섬을 카트에서 바로 꺼내주는 식당으로 직원이 카트를 끌고 다니면 바로바로 주문하여 딤섬을 먹으면 된다. 

 

Jing Fong 정보

주소 : 380 Amsterdam AVE, New York, ny 10013

연락처 : (646) 678-5511

 

EP02. 둘째 날 아침 7시부터 반수면 상태로 뉴욕의 김밥천국 방문

- 이서진이 조식으로 추천한 브루클린 다이너는 일명 뉴욕의 김밥천국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심지어는 24층짜리 켜켜이 쌓아 올린 케이크도 시그니쳐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맨해튼에 위치한 미국 정통 가정식 백반 맛집으로 호텔조식이 비싸다며 다이너로 일행을 안내한 이서진은 분위기, 가격 모두 완벽한 다이너를 소개해줬다. 걸어서 다이너에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것은 뉴욕의 매력 중 하나다. 

 

Brooklyn Diner 정보

주소 : 155 W 43rd St, New York, NY 10036

연락처 : (212) 265-5400

 

EP03. 드디어 서지니형의 생가 탐방 in 브루클린

- 지하철을 타고 떠난 이서진의 생가 탐방 편이다. 낡디 낡은 뉴욕의 지하철을 타고 맨해튼과는 다를 분위기의 브루클린에 도착했다. 이서진은 요즘 브루클린은 성수동과 비슷하다 했는데 정말 힙하고 캐주얼한데 따뜻함도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이서진이 1년 동안 형과 거주했던 집에도 방문했다. 집 값이 월 500이 넘어가고 있었다. 미국 드라마, 영화에 흔히 나오는 그곳에 살았다니 정말 멋진 학창 시절이었을 것 같다. 

 

EP04. 수상할 정도로 70년대 영화에 강한 이서진의 무비무비

- 미국에서 영화를 열심히 보았던 경험인지 오래된 명화들을 줄줄 괘는 그는 95년생 작가와는 대화가 잘 연결되지 않는다. 그가 배우구나, 진짜 열정을 가진 배우구나 생각이 들었다. 영화 '대부'를 언젠가는 꼭 봐야겠다. 

 

EP05. 청춘 로맨스 그 잡채 1박 2일 in 몬탁

- 몬탁은 뉴욕 롱아일랜드 가장 동쪽 끝에 있는 휴양지이다. 서진은 스태프들에게 몬탁 MT를 위해 옷을 추천해 주고 막상 만반의 준비를 한 스태프들과는 곁에 서기를 꺼려한다. 한인마트에서 장을 잔뜩 봐서 서진이 모는 차를 타고 몬탁으로 향한다. 내비게이션도 필요 없는 그는 뉴요커임에 분명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백사장이 몬탁해변의 매력이다. 그리고 그녀가 오기로 한다. 

 

EP06. 뉴욕 여행 막바지! 정유미의 쇼핑쇼핑부터 부동산 투어까지

- 전화 한 통에 뉴욕으로 날아온 그녀는 바로 정유미이다. 주어진 2시간 동안 백화점 쇼핑을 즐긴다. 향수, 옷을 쿨거래 한다. 마음에 들면 바로 겟 하는 결단력이 멋지다. 뜬금없이 부동산도 보러 간다. 서진의 지인찬스로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 뉴욕의 여러 집들을 보여준다. 뉴욕의 끝자락 리버뷰 집은 4 베드로 자그마치 930만 달러의 집이고 관리비만 약 630만 원, 세금 포함 월 관리비가 1,480만 원 정도이다. 뉴욕은 집 값이 살벌하다. 내 집이어도 달마다 내는 세금도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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