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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푸꾸옥]Day10 푸꾸옥 공항 출국하는 날

by 서소소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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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장장 9박 10일에 걸친 푸꾸옥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빈펄리조트앤스파에서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대형 관광버스로 드롭을 해주시는데 빈펄리조트의 인원을 모아서 이동해서인지 버스가 가득 차더라고요. 예약 미리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2024.01.01 - [분류 전체보기] - [베트남/푸꾸옥]Day1 인천공항출국/빈펄리조트 셔틀버스/푸꾸옥아침추천일정

 

[베트남/푸꾸옥]Day1 인천공항출국/빈펄리조트 셔틀버스/푸꾸옥아침추천일정

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23/12/19-23/12/28 크리스마스 맞이 9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 푸꾸옥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휴양지이지만 아직 정보가 많이 부족해 보여 10일 일정

seogane23.com

체크아웃 전날에 룸에 이런 안내 종이를 두고 가셨습니다.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픽업 셔틀버스 안내입니다. 시간에 맞춰 호텔 로비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마지막날 조식입니다. 그동안 먹었던 맛있었던 메뉴들 골라골라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매일 먹은 아침인데 안 질린 거 보면 빈펄리조트앤스파 조식 먹을만한 듯합니다. 쌀국수에 올려먹는 튀김, 빵(?) 중국에서도 먹었었는데 은근 잘 어울립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체크아웃을 하러 갑니다. 

 

 

 

버스를 타고 공항을 가는 길입니다. 매일 보던 예쁜 건물들 마지막날 보아도 예쁘네요. 동남아의 건물들은 쨍한 색깔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행 마지막 날 날씨 좋은 건 국룰이죠. 여행 내내 날씨가 좋은 편이었지만 마지막 날도 역시나 좋네요. 

 

 

 

40분 정도를 달려 푸꾸옥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담한 출국장이어서 비엣젯 항공사 보딩 게이트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출국장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출국 인파가 꽤 많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이라면 특히나 더 빠르게 이동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베트남분들의 일처리가 그리 빠르지는 않더라고요. 왜 다들 빨리 공항에 도착하라고 하셨는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면세장 안으로 들어가면 가격이 두배로 오른다고 들어서 보딩 후에 Cafe Espresso에서 계란 샌드위치를 포했습니다. 여기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계란 샌드위치 이미 공항이라 가격이 꽤 비쌌지만 면세장 안보다는 훨씬 저렴했고 맛도 있었습니다. 

Sandwich Egg - 64,000VND

 

 

출국 심사 하는 곳인데 한 분이서 이 많은 인원을 심사하시더라고요. 저는 정말 빠르게 끝났지만 앞에 가족들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기서 시간이 꽤 소요 됐습니다. 

 

 

 

면세장 안에도 기념품들이 많았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싸서 구매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제품을 많이 팔더라고요. 일본의 영향력이 참 부러웠습니다. 

 

 

 

면세장 안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Heineken Bar & Kitchen, 매장도 넓은 편이고 메뉴도 다양해서 여기서도 식사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가볍게 고이꾸운에 맥주한잔 했는데 베트남 타이거 맥주 사랑입니다. 누들, 감자튀김, 샌드위치, 반미,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편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결제는 달러로 쓰있지만 달러, VND, 원화 모두 환산된 금액으로 결제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상당히 널럴 했는데요, 자리 이동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비행기도 새것인지 쾌적하고 자리도 넓었습니다. 

 

※푸꾸옥 여행 :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아이나 어른들과 함께라면 북부 빈펄리조트 & 빈버스 이용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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