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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푸꾸옥]Day3 빈펄리조트앤스파 리조트 스파,사우나 즐기기

by 서소소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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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세 번째 날에는 조식도 먹고 리조트 내에 스파도 즐기고 수영장도 즐기고 디너는 룸서비스로 리조트 내에만 있었습니다. 조식이나 수영장, 룸서비스는 다른 포스팅으로 이미 자세히 업로드해 놓아서 오늘은 빈펄리조트앤스파의 꽃! 스파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제가 묵은 리조트이름이 빈펄리조트앤스파 입니다. 아마 스파가 유명하고 다른 빈펄리조트보다 스파가 가까워서일 거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너무 추천드립니다. 
 

AKOYA SPA
수영복 준비
예약 필수(무료)

 
마사지를 받지 않아도 사우나(스파)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약제이며 마사지를 받은 분들이 이용하거나 예약한 사람들만 받아 굉장히 private 합니다. 사우나를 예약하면 사우나만 이용하는 손님은 더 받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전화 or information에서 예약을 미리 합니다. 5분~10분 전에 로비에서 벨보이에게 사우나로 가기 위한 버기를 요청하면 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굉장히 가까워 도보로 가셔도 됩니다. 

낯선 길이라 버기를 요청해서 스파로 갔습니다. 테니스장도 넓게 펼쳐져있는데 날이 더워서인지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버기 기사님이 스파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시면 내려서 안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동남아 느낌이 물씬 나고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솔직히 호텔보다 좋아서 입구부터 행복했습니다. 
 
 
 

마사지를 정말 좋아해서 리조트 내에 마사지가 조금 비싸더라도 받는 편인데요, 이번 빈펄리조트앤스파에서는 포기했습니다. 받고 싶었던 핫스톤 마사지가 한국 돈으로 10만 원가량 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서 몇 번을 고민하다가 포기했습니다. 푸꾸옥 물가 베트남이 아니에요. 리조트 주변에는 마사지숍이 없어서 가격 잘 보시고 고민해 보셔요. 후기들은 다 좋고 제가 갔을 때도 외국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투숙객 할인이 없는 건 정말 아쉬워요.) 
 
 
 

사우나 예약했다고 말씀하시면 직원분이 사우나를 간단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시간제한은 없었고 수영복으로 환복 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락커룸에는 빗, 간단한 일회용품,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고 샤워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온수풀, 스팀베드, 사우나, 스팀룸이 있는데요. 저는 온수풀이 제일 평온하고 좋았습니다. 맨 아래 사진이 보이는 뷰인데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지고 세상이 평화로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스팀베드에도 누워서 쉬어보고 스팀룸도 많이 뜨겁지 않은 수증기 룸이라 들어가 보았는데 사우나는 얼마나 뜨거울지 몰라 포기했습니다.
 
 
 

사우나 내부에 화장실, 샤워실도 마련되어 있어 스파 즐기시고 샤워로 마무리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미리 예약하시고 여행의 피로도 푸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고급스러운 사우나라 물에 몸 담그는 잠시동안도 행복하더라고요.
 
 
 

사우나(스파)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방문했는데 다른 분들한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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