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월] 6박7일 탐라스테이호텔/디럭스더블/수영장 호텔/달고래키친/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지난여름, 6박 7일 다녀온 제주 후기를 남깁니다. 제주 일주일 살이하며 느낀 점과 꿀팁들을 남겨드릴게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제주의 북서쪽 제주시, 애월읍, 한림읍 위주입니다. 제주는 생각보다 커서 4등분으로 나눠서 많이 다니시더라고요. 제주공항 근처에서 렌터카를 픽업해서 호텔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보이는 이런 안내판(?)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거 같아 정말 설렙니다. '탐라스테이호텔'입니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룸컨디션 좋았고 수영장도 이용하기 편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조식, 7일 내내 조식을 먹었는데 질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답니다.
 

제주 숙소 고른 이유
1. 급하게 예약한 숙소라 가격이 너무 높지 않을 것
2. 흑돼지 맛집과 가까울 것
3. 룸이 깔끔할 것(가성비)
4. 해수욕장이 멀지 않을 것(차량 30분 이내)
5. 수영장이 있을 것

 

탐라스테이호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881
064-742-8848

룸은 디럭스 트윈, 수영장 & 오션뷰입니다. 룸은 보시는 것처럼 깔끔하고 베딩도 푹신하고 정말 좋았어요. 좀 건조하기도 하고 해서 창문을 열고 잤습니다. 수영장 뷰여도 시끄럽지 않더라고요. 다만 수영장에서 놀고 계신 분들과 눈이 마주치면 부담스러우실 거 같아 커튼은 쳐뒀어요. 
 
 
 

드라이기, 가운, 면봉, 빗, 커피, 커피포트, 물 등 어매니티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신상 호텔이 아니라 새것 느낌은 없지만 하나하나 세심하게 정돈되어 있는 거 보이시죠. 모던한 신상 호텔도 좋지만 관리 잘 된 리조트나 호텔도 그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불편함 없이 편안한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수영장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튜브 타고 놀기 좋습니다. 바다 뷰도 좋고 해질 때는 노을 지는 거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알차게 이용했습니다. 
 

 
 

  

달고래키친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852 1층
0507-1333-0811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렀는데요. 숙소도 운영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음료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너무 귀엽고 뷰도 좋아서 기분이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맞은편에 코인세탁소(하이워시제주)도 있어서 세탁기 돌려놓고 기다릴 때도 이용했는데 아주 좋더라고요. 제주살이가 이런 건가 싶고 ㅎㅎㅎ 카페 추천드립니다. 
 

 

 

 

6박7일 내내 정말 맛있었던 탐라스테이의 조식과 야시장 후기, 드라이브할 만한 곳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주/애월] 6박7일 탐라스테이호텔 조식/수목원길 야시장/이호테우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