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와추천1 스플릿, 짜릿한 볼링의 세계 스플릿 리뷰, 가슴 저릿한 이야기 처음에는 이런 영화가 있었나 싶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영화였는데 금방 몰입하게 된다. 과거 볼링계의 전설이라 불리며 이름을 날리던 '철종(유지태)'은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낮에는 가짜석유 판매원, 밤에는 도박볼링판에서 선수로 뛰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박영훈(이다윗)'을 우연히 만난 후, '철종'은 '영훈'을 자신의 파트너로 끌어들이게 된다. '철종'의 조력자이자 도박판의 브로커 '주희진(이정현)'의 주도 아래 드디어 큰 판이 벌어지게 되고, '철종'과 끈질긴 악연의 '두꺼비'까지 가세해 치열한 승부가 시작된다. '두꺼비(정성화)'라 불리는 두중오는 철종과는 .. 2023.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