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111 분노의 질주 11_라이드 오어 다이 세상 망측한 큐티한 악당 단테 이번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은 돔도 아니었고 한도 아니었다. 바로 악당, 악랄하게 사람의 약점을 이용해서 사람을 파괴하는 치졸한 빌런 단테였다.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캐릭터를 선사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이후 까지도 굉장한 여운을 남겼다. 이유가 없는 악당은 없듯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본인의 삶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며 돔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 단테. 190cm 이 넘는 거구의 깜찍하고 말도안되는 취향의 소유자이자 소시오패스의 역할을 잘 소화하였다. 이번 영화에서는 악당중 한명인 단테를 집중해서 보게했다. 사실 영화가 이어지는 내내 '아, 너무 별로다, 외모도 별로고 언행도 별로다 연기를 참 잘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기억에 가장 남는게 단테, .. 2023. 5. 29. 이전 1 다음